코리아컵 결승, 전북의 극적인 승리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FC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전에서 이승우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북은 전반 49분 이동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5분 광주의 프리드욘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연장전에서 이승우가 결승골을 넣었고, 이후 퇴장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코리아컵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이동준, 타노스 코치에 대한 존경 표명
이동준은 결승골을 넣은 후, 인종차별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타노스 코치에게 경의를 표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그는 "팀원 전체가 타노스 코치님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코치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이동준은 이번 우승이 구단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박진섭, MVP로서의 소감
전북의 주장 박진섭은 코리아컵 결승에서 MVP로 선정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더블을 달성해서 너무 기분 좋다"며, 코리아컵 최다 우승팀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박진섭은 거스 포옛 감독의 동기부여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설명하며, "우승할 힘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거스 포옛 감독의 리더십
전북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후, 거스 포옛 감독을 영입하여 팀을 재건했다. 포옛 감독은 선수들을 존중하고 명확한 지시를 통해 팀을 정상 궤도로 이끌었다. 이번 우승은 그의 지도력이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입증했다.
마무리
전북 현대는 이번 코리아컵 우승으로 명가 재건을 선언하며, K리그1와 코리아컵에서의 더블을 달성했다. 선수들은 감독과 함께 팀워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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