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가 각각의 프리에이전트와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은 '우승 청부사' 최형우를 복귀시키며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고, KIA는 투수 양현종과의 재계약을 통해 팀의 중심을 더욱 강화했다.

최형우의 삼성 복귀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3일 프리에이전트 최형우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최대 26억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한 계약을 발표했다. 최형우는 2016년 시즌 이후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것으로, 그의 합류는 삼성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형우는 여전히 뛰어난 타격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 시즌 24홈런과 86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최형우의 경험과 실력을 통해 기복이 심한 타선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으며, 그의 우승 경험이 젊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양현종의 KIA 잔류

KIA 타이거즈는 4일 양현종과 2+1년 계약을 체결하며 총액 45억원에 합의했다. 양현종은 KIA의 상징적인 선수로, 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해왔다. KIA 심재학 단장은 양현종의 재계약에 대해 "당연히 붙잡아야 했다"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현종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젊은 선발진의 중심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하스의 마지막 시즌

LA 다저스의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로하스는 202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계획이며, 이후 다저스의 프런트에서 선수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그는 144경기에 출전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남겼으며, 클럽하우스 리더로서도 팀에 큰 기여를 했다.

고프의 수익 1위 기록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3위인 코코 고프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고프는 올해 31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그녀의 테니스 실력과 인기 덕분이다.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한 가운데, 고프는 스포츠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의 체육 발전 다짐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체육 발전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국민체육센터 신규 설치와 스포츠 산업 성장 지원을 강조하며, ESG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하 이사장은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삼성과 KIA가 각각 최형우와 양현종과의 계약을 통해 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와 고프의 성과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의 체육 발전에 대한 다짐은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