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6연승에 힘을 보탰다. 아틀레티코는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훌리안 알베르스의 슈팅이 결승골로 기록됐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25로 2위에 올라 있으며, 한 경기 덜 치른 1위 바르셀로나(승점 27)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패배한 데포르티보는 승점 11로 10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결장한 후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그는 후반 22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교체되기 전까지 67분 동안 아틀레티코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3회의 슈팅과 7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100%의 지상 경합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그는 양 팀 합쳐 최다인 4회의 드리블을 기록하며 평점 7.2를 부여받았다.
이강인은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3개의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그는 오는 31일 레반테와의 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시 득점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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