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셋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24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유해란은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유해란은 시즌 평균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도 노리고 있다.
유해란은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5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5),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7언더파를 기록한 박민지는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최혜진, 요시다 유리(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주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으며, 김효주와 김민선은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과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김민솔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지원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