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이 KIA 타이거즈와의 포스트시즌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직행했으며,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웅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한화 이글스와의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타율 0.625,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4차전에서의 연타석 3점 홈런은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영웅은 12타점으로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해 김영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자리를 비웠고, 복귀 후에도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해 1군과 2군을 오갔다. 그의 정규시즌 성적은 57경기에서 타율 0.167, 5홈런, 18타점에 그쳤다.
김영웅은 KIA의 에이스들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제임스 네일에게 22타수 8안타, 아담 올러에게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는 자체 청백전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김영웅의 장타력이 살아난다면 삼성의 공격 조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는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자신의 반등을 함께 이끌어야 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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