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창원 LG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24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LG를 86-85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2승 1패로 3위에 올라섰고, LG는 3승 5패로 수원 KT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SK의 김낙현은 19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아이재아 힉스는 15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LG의 아셈 마레이는 17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1쿼터에서 19점 차로 앞서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SK는 전반 종료 시점에 8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3쿼터에는 1점 차로 역전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LG의 유기상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85-83으로 역전했으나, 김낙현이 3점슛을 터트리며 SK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김낙현의 슛은 결승포가 되었고, 경기는 SK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91-71로 꺾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구단 최초로 개막 7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를 기록하며 2승 6패로 부산 KCC와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케렘 칸터는 27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크리스 맥컬러와 이관희는 각각 21점, 15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현대모비스의 다리우스 베즐리는 3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은 3쿼터에서 확실한 차이를 벌이며 4쿼터까지 그 흐름을 이어가 대승을 거두었다.
같은 시각 고양소노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가 KCC를 상대로 97-96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소노는 3연승을 기록하며 4승 4패로 5위에 랭크되었다. 소노의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23점을 기록했으며, KCC의 숀 롱은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소노가 막판 대역전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KCC는 4쿼터 종료 17초 전 허웅의 2점슛으로 리드를 가져갔으나, 이재도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반전을 이끌었다. 이정현은 3점 버저비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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