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키츠가 아멘 톰프슨의 블록슛에 힘입어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2026~2027시즌 NBA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무디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를 114-110으로 이겼다. 이는 지난 22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의 128-110 승리에 이은 연속 승리다.
경기 종료 직전, 신장 201㎝의 아멘 톰프슨이 224㎝의 빅토르 웸반야마를 상대로 블록슛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톰프슨은 이날 20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알페렌 셍귄과 케빈 듀랜트도 각각 29점과 2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이어 휴스턴에게도 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웸반야마는 자유투 5개, 2점 7개, 3점 2개로 25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는 휴스턴이 주도했으나, 2쿼터에는 샌안토니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전은 휴스턴이 61-59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휴스턴이 점차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중반 잠시 역전에 성공했으나,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휴스턴은 경기 종료 2분 42초 전 셍귄의 외곽포로 108-104로 점수를 벌렸고, 마지막 순간 톰프슨의 블록슛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애틀랜타 호크스는 샬럿 호니츠를 128-81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다.
NBA 24일 전적은 다음과 같다: 시카고 132-125 밀워키, 보스턴 107-103 뉴욕, 댈러스 121-105 인디애나, 미네소타 115-93 올랜도, 토론토 112-102 워싱턴, 애틀랜타 128-81 샬럿, 디트로이트 128-111 마이애미, 휴스턴 114-110 샌안토니오, 유타 120-119 뉴올리언스, 멤피스 111-108 골든스테이트, LA레이커스 125-117 LA클리퍼스, 포틀랜드 128-120 새크라멘토.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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