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광역시 영종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2026 뉴시스 바다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민영 뉴스통신사인 뉴시스가 주최하고, 런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영종구청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장비를 갖추고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전 8시 30분부터는 광장에서 치어리더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었다. 이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같이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염영남 뉴시스 대표이사, 박찬대 인천시장, 배준영 영종구 국회의원, 손화정 영종구청장, 김종철 인천경제청장, 김광훈 인천시의원이 참석했다. 염영남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마라톤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했다. 박찬대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하프, 10㎞, 5㎞ 중 한 코스를 선택해 바다를 곁에 두고 달렸다. 오전 9시에는 하프 코스 선수들이 먼저 출발했고, 이어 10분 간격으로 10㎞와 5㎞ 코스 참가자들이 레이스에 나섰다. 이날 날씨는 선선한 바람과 좋은 미세먼지 수준으로 러너들에게 유리한 조건이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인천 남동구에서 온 성승현 씨 가족은 5㎞를 완주했다. 성씨는 마라톤이 처음이라며 가족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의 교사인 샘 그레이 씨는 학생들과 함께 5㎞ 코스를 뛰며 마라톤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완주자에게는 휠라 기능성 티셔츠, 배번호와 기록칩, 완주 기념 메달 등이 지급됐다. 레이스가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한 박재일 씨는 바다를 배경으로 뛰는 대회를 찾아 참가했으며, 경품 추첨에서 1등 상품을 받아 기뻐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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