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23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3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즌 평균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에도 도전하고 있다.
유해란은 이날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6번 홀(파5)에서도 이글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후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했으며,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버디 퍼트 8개를 성공시킨 김민선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로런 코글린(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과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김민솔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박보겸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은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강민지, 양희영, 윤이나, 전예성과 함께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