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 구단은 23일 외야수 고종욱, 이창진, 투수 홍건희, 김사윤, 김대유, 윤중현 등 6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종욱은 2011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22년부터 KIA에서 뛰었다. 그는 KBO리그 통산 1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50홈런, 417타점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094로 부진하며 방출 통보를 받았다.
홍건희는 KBO리그에서 492경기를 뛰며 27승 48패, 58세이브, 56홀드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 투수다. 그는 올해 1월 KIA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4경기 등판에 그쳤고,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남겼다.
이창진은 2018년부터 KIA에서 9시즌을 뛰었으나, 지난해 37경기에서 타율 0.161로 부진했고, 올해는 3경기만 출전했다. KIA는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투수 장민기, 강이준, 정다훈, 포수 김선우, 이도훈, 내야수 오정환, 장시현, 외야수 이준범, 천정민, 김민수 등 10명의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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