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인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23일(한국 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5번 홀(파4)부터 7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했으며, 17번 홀(파5)과 18번 홀(파4)에서 2연속 버디를 적어냈다.
노승열은 테일러 몽고메리(미국),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 애덤 스벤손(캐나다), 더우저청(중국) 등과 함께 공동 30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챈들러 블란쳇(미국)으로, 그는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2타를 기록하며 5타 차로 앞서 있다.
PGA 투어 가을 시리즈는 페덱스컵 하위 랭킹 선수들이 다음 시즌 PGA 투어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출전하며, 올 시즌에는 총 8개 대회가 열린다. 노승열은 올 시즌 PGA 2부 콘페리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하여 119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 컷 통과를 기록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4위인 그는 남은 5개 가을 시리즈에서 100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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