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5차 투어 8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22일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5차 투어 16강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상대로 세트 점수 3-2로 승리했다.
김가영은 23일 오후 3시 30분에 김보미(NH농협카드)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김가영은 1차 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LPBA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 중 김가영은 1세트를 퍼펙트큐로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한지은은 2이닝에서 11-4로 응수했다. 이후 3세트는 김가영이 11-6으로, 4세트는 한지은이 11-8로 가져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김가영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9-0으로 승리했다.
한편, 직전 LPBA 4차 투어 챔피언인 정수빈(NH농협카드)은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세트 점수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이외에도 박정현(하림),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강유진, 이선영, 이마리 등이 LPBA 8강에 진출했다.
PBA 부문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김준태(하림) 등이 64강에서 탈락했다. 반면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등이 32강에 진출했다.
대회 6일 차인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PBA 32강 경기가 다섯 턴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LPBA 8강 대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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