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10년 만의 우승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기 우승을 확정짓는다. 현재 서울은 승점 66점으로 2위 울산 HD에 승점 16점 앞서 있다.
서울의 우승이 확정적인 가운데,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팀 내에서 MVP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클리말라, 정승원, 김진수 등 3명이다.
클리말라는 올해 2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그는 서울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으며, 남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정승원은 올해 서울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활약하며 8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7월과 8월에 뛰어난 성과를 내며 K리그1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수는 베테랑 측면 수비수로, 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수비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MVP 수상 시 측면 수비수로는 최초로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의 이동경도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그는 이번 시즌 11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동경이 MVP에 오르면 K리그 역대 두 번째로 2년 연속 MVP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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