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탁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경기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금메달 목표는 7개였으나 이를 초과 달성했다.
김현욱(31·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윤지유(26·성남시청) 조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박진철(4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과 서수연(40·광주광역시청) 조를 3-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각각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현욱은 남자 단식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했으며, 윤지유는 여자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영진(33·성남시청)과 이미규(38·울산장애인체육회) 조도 혼합복식 결승에서 태국 조를 3-1로 이기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혼합복식 결승에는 한국 선수 5개 조가 진출했으며, 이 중 3개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기태(28·서울특별시청)와 서양희(40·울산장애인체육회) 조는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탁구 종목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이 따로 없으며, 박홍규(53·충북장애인체육회)와 김군해(5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는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3일에는 남녀 복식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김기태-김보겸 조는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으며, 김현욱-장영진 조와 박진철-김경현(4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조도 남자복식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윤지유와 서수연 조가 금메달에 도전하며, 박홍규-황인춘 조는 남자복식 준결승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장애인탁구 대표팀은 총 2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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