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그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케이시 자비스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현재 세계랭킹 14위로, 올 시즌 PGA 투어에서 3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11차례 진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21위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어려운 출발을 한 김시우는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만회한 뒤, 후반에 4타를 더 줄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이날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3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맞바꾸며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6차례 톱10에 들며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7년 만에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GA 투어 선수인 신상훈은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신상훈은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상금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메이저대회 디오픈 우승자인 라이언 폭스는 공동 8위에 올랐으며, 이대한과 이상협은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정환은 공동 53위에 그쳤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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