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 해리 케인(33)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0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대기록에 단 한 골 차이로 다가섰다.
뮌헨은 22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6~2027시즌 UCL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뮌헨은 UCL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갔다.
케인은 이날 후반 16분 아스널을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10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1월 2025~2026시즌부터 이날까지 단 한 번도 득점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10경기 연속 득점은 UCL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인 11골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 기록은 호날두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세운 것이다.
케인이 다음 경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호날두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이 경기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김민재와 이강인이 맞대결하는 '코리안 더비'로도 주목받고 있다. 케인이 아틀레티코전에서 득점할 경우, 11월 26일 릴(프랑스)전은 UCL 최다 연속 득점 경신 경기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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