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의 역전승
부산 BNK는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4-45로 이겼다. BNK는 이번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하며 부천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섰다. 김소니아는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소희와 박혜진도 각각 16점과 12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1승 3패로 공동 5위에 머물렀고, 김단비가 1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한항공의 8연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8연승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시즌 9승 1패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KB손해보험과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렸다. 에이스 러셀은 25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임재영과 정지석도 각각 16점과 8점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5승 5패로 4위에 머물렀다.
유현조, KLPGA 대상 수상
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했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681포인트를 획득하여 홍정민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그는 시즌 동안 1회 우승, 3회 준우승, 3회 3위에 오르며 KLPGA 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유현조는 수상 소감에서 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에서는 BNK의 여자농구 승리, 대한항공의 남자배구 연승, 유현조의 KLPGA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이들은 각각의 리그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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