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상식에서 유현조의 쾌거
유현조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하며 최저타수상도 차지했다. 그는 이번 시즌 681포인트를 기록하며 홍정민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으며, 평균 타수 69.94타로 최저타수 1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이 상은 나 혼자 받는 것이 아니다"라며 주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정민은 상금왕으로, 서교림은 신인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와 내야수 방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투수 심재민, 김도규, 내야수 이주찬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심재민은 지난해 부상으로 1군에서 활약하지 못했고, 김도규는 음주운전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주찬은 올해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방출됐다. 롯데는 팀 재편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WKBL, 신한은행 오심 인정 및 사과
WKBL은 26일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을 인정하고 신한은행에 공식 사과했다. 경기 종료 0.7초 전 신이슬의 득점 이후 강이슬의 버저비터가 인정되었으나, 시간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WKBL은 경기 운영 및 기록 관련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심판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조인 임해나와 권예가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두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대회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 입상했으며, 2026년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리온컴퍼니는 이들의 잠재력과 기량을 높이 평가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K리그 MVP 경쟁, 박진섭과 이동경의 대결
K리그1 MVP 최종 후보에 박진섭과 이동경이 올라 있다. 박진섭은 팀의 우승에 기여한 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동경은 개인 기록에서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두 선수의 경쟁은 K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동경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상태이며, 울산의 잔류 여부가 MVP 수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오늘의 스포츠 뉴스는 KLPGA 시상식에서 유현조의 쾌거와 롯데 자이언츠의 방출 소식, WKBL의 오심 인정과 사과, 아이스댄스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계약, K리그 MVP 경쟁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러한 다양한 소식들은 한국 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KLPGA 시상식에서 유현조의 두 관왕, 롯데 자이언츠의 방출 소식, WKBL 오심 인정과 사과](https://image.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21078797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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