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이 친정팀인 토트넘을 방문할 예정이며, 탁구 유망주 이승수와 허예림이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의 친정팀 방문 계획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스타 손흥민이 12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최근 로스앤젤레스FC에서의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뒤, 친정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그는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454경기에서 173골을 기록했다. 이번 방문은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은 12월 21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탁구 유망주 이승수와 허예림의 성과
한국의 남녀 탁구 유망주 이승수와 허예림이 2025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식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이승수는 헝가리의 마크 거르게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허예림도 대만의 류유엔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혼합복식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패배를 경험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수는 다음 경기에서 태국의 티타팟 프리차얀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재성의 마인츠, 첫 패배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소속된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 콘퍼런스리그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루마니아의 CSU 크라이오바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재성은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도전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경기를 치렀으나 노르웨이에 19-34로 패배했다. 송지은이 4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상대팀의 강력한 전력에 밀렸다.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앙골라와 맞붙을 예정이며, 이 경기가 조 2위 싸움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손흥민의 친정팀 방문 계획과 탁구 유망주들의 성과, 핸드볼 대표팀의 도전 등 다양한 이슈로 가득 차 있다. 각 종목의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