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부상으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기권했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우상혁은 21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첫 번째 높이인 1m90을 시도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우상혁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전국체전에서 6연패를 기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7회 연속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그는 이달 초 종료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부상 여파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발등 인대 파열로 고생한 끝에 아시안게임에서 2m22를 넘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는 김주(고양특례시청)가 2m15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1500m에서는 이재웅(영천시청)이 3분59초2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일반부 1500m에서는 박나연(원주시청)이 우승했다. 두 선수는 8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는 김장우(장흥군청)가 16m10으로, 남고부 창던지기에서는 장하진(충남고)이 71m78로 각각 우승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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