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20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4-76으로 이기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SK는 아시아농구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다른 구단들보다 시즌 첫 경기를 늦게 소화했으며, 지난 18일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패배한 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번 승리로 SK는 1승 1패가 되어 원주 DB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정관장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5연승을 기록할 수 있었으나, SK에 저지당하며 6승 2패로 2위에 머물렀다.
SK의 자밀 워니는 20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안영준은 21점을 보탰다. 정관장에서는 데이본 리드가 24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경기는 전반에 치열한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1쿼터에서는 정관장이 4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전반 종료 시점에 SK가 1점 차로 추격했다. 3쿼터에서 SK는 28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4쿼터 종료 6분 52초 전 리드가 2점슛을 성공시키며 66-61까지 추격했으나, SK는 안영준과 자밀 워니의 활약으로 차이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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