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한국 남녀 근대5종 선수 서창완과 성승민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서창완은 20일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계주 4종 경기에서 김영하, 양우승과 함께 전남 선발팀으로 출전해 수영, 펜싱,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216점으로 우승했다. 그는 지난 17일 근대5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계주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서창완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다.
전국체전에서는 근대5종을 모두 치르는 경기는 남자 일반부 개인, 단체전만 열렸고, 장애물을 제외한 4종을 치르는 종목이 남녀 일반부와 18세 이하부에서 개인, 단체, 계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서창완과 5종 단체전에서 우승한 김영하는 2관왕에 올랐다. 18일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3연패를 이룬 전웅태는 계주에서 전남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승민은 여자 일반부 4종 계주에서 윤양지, 이가영과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승민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여자 일반부 4종 개인, 단체전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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