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이재원이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5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재원은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섰으나, 1차전과 2차전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준PO 2차전은 18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으며, 이재원은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바뀐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이후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그는 눈시울을 붉혔고, 동료 문보경의 위로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재원은 2018년 LG에 입단한 이후 2021년 첫 홈런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13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타율이 낮아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2023년에는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4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지난해 제대 후 퓨처스 리그에서 타율 0.329, 26홈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23년 1군에서의 성적은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다.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의 장타력을 기대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LG는 준PO 1, 2차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재원의 반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원은 준PO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더라도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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