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백미밥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창원 88올림픽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NC 다이노스는 시즌 중 선수들이 기록한 안타 수에 따라 백미밥 1000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야구팀 지원을 위한 협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아마야구 팀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26일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훈련 여건이 취약한 팀에 트레이닝 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아마야구의 발전이 한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태권도 사범들의 공로를 기리다

세계태권도연맹이 2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민국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조정원 총재는 이들의 헌신이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과 한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53명의 사범이 53개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 북중미월드컵 조추첨 참석

한국 축구의 홍명보 감독이 12월 3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여 6일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FIFA 랭킹 22위로 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포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조추첨 이후 베이스캠프 후보지와 경기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홍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히 동계 훈련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산, 이영하와 계약 임박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내부 FA 투수 이영하와 계약을 임박해 두고 있다. 계약 기간은 4년, 규모는 약 5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영하는 2016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 통산 355경기에 출전했으며, 최근에는 전문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산은 이영하를 잃지 않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김원형 감독은 내부 FA 단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무리

최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지역 사회와 아마추어 야구 팀, 그리고 해외 태권도 사범들에 대한 지원과 헌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