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아시아수영연맹은 18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수지와 이란의 샤남 나자르푸르가 다이빙 종목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수영연맹은 이번 선출이 동료 선수들의 신뢰와 지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전하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아시아 수영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수영연맹 규정에 따르면 선수위원회 위원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들의 직접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선수위원의 임기는 선출된 날로부터 4년 뒤 열리는 차기 아시안게임 폐회식까지이다. 후보 자격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또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자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는 현역 선수이거나 마지막 대회 출전일로부터 4년이 지나지 않은 선수에게 주어진다. 각 국가연맹 별로 최대 1명만 선출될 수 있다.
아시아수영연맹 선수위원회는 6개 세부 종목을 대표하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다이빙을 포함해 경영, 오픈워터 스위밍,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하이다이빙 등 종목별 대표가 포함된다. 선출된 선수위원들은 임기 4년 동안 아시아 수영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수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3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3m 싱크로 스프링보드)과 동메달(1m 스프링보드)을 각각 수확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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