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2로 이겼다. 경기는 19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렸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와 3세트를 가져갔고, OK저축은행은 2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결정됐다. 5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로 10-7로 앞서갔고, 장추안의 연속 득점과 레오의 공격으로 추가 점수를 얻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영입된 장추안은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는 14점, 허수봉은 11점을 올렸다. 반면 OK저축은행의 카일 러셀은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해 컵대회 남자부는 A조에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경쟁하고 있으며, B조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우리카드가 맞붙는다. 각 조 1, 2위는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0일 삼성화재와 2차전을 치르며, OK저축은행은 같은 날 대한항공과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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