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바르셀로나에 3-0 완승
첼시가 26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0으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4분 센터백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고, 첼시는 전반 27분 자책골로 선제점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이스테방의 추가골과 후반 28분 리엄 델랍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첼시는 현재 3승 1무 1패로 승점 10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고, 바르셀로나는 2승 1무 2패로 15위에 머물고 있다.
레버쿠젠, 맨시티를 꺾고 상승세
독일의 레버쿠젠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파트리크 시크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2연승을 달리며 13위로 올라섰고, 맨시티는 첫 패배를 당하며 6위로 하락했다.
배준호, 스토크시티에서 시즌 2호 도움 기록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26일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배준호는 전반 34분 소버 토머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스토크시티는 이번 승리로 2위(승점 30)에 올라 있으며, 배준호는 올 시즌 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수민, 마라톤 성추행 논란에 대한 입장 발표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이수민 선수가 감독의 신체 접촉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은 감독에게 강한 신체 접촉이 불편하다고 전달했으나 감독으로부터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수민은 현재 통증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건의 핵심은 성적 의도가 아닌 과도한 신체 접촉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수, 통산 10번째 금강장사 등극
김기수 선수가 25일 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김기수는 임태혁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통산 10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판과 두 번째 판을 연달아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첼시와 레버쿠젠의 유럽 무대 성과, 배준호의 도움 기록, 이수민의 마라톤 논란, 김기수의 금강장사 등극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활약과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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