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18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2-1(21-23 21-14 21-18)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2강에서 폴리나 부흐로바(우크라이나·41위), 16강에서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12위), 8강에서 탄비 샤르마(인도·24위), 4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11위)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의 간판 선수인 야마구치를 제압하며 덴마크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해 9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인도오픈, 싱가포르오픈, 중국 마스터스, 아시아선수권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안세영은 이번 승리로 야마구치와의 맞대결 연승을 10으로 늘렸고, 통산 전적은 39전 24승(15패)으로 기록했다.
안세영은 다음 대회인 프랑스오픈(슈퍼 750)에 20일부터 25일까지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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