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FC서울은 승점 66을 기록하며 2위 울산 HD(승점 50)와의 격차를 승점 15로 유지했다. 서울이 남은 6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김천을 상대로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클리말라는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15호골과 16호골을 기록, 울산의 야고와 함께 득점왕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천은 10위(승점 34)로, 11위 부천FC1995(승점 32)를 승점 2 차로 따돌렸다. 김천은 연고 협약 만료로 해체 후 재창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김천시가 시민구단 전환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면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 내용으로는, 서울이 전반 22분 구성윤의 롱볼로 시작된 역습에서 클리말라가 정승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천은 전반 46분 이상헌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이뤘고, 후반 7분 클리말라가 다시 득점하여 서울이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22분 VAR 판독 후 김인균의 페널티킥으로 김천이 동점을 만들며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가 제주SK를 3-2로 이기며 3위로 올라섰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광주FC를 3-2로 이기며 5위로 올라섰다. 강원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1로 비겼고, 포항과 FC안양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1은 오는 24일 33라운드를 끝으로 정규 라운드를 마치고, 1~6위(파이널A)와 7~12위(파이널B)로 나뉘어 38라운드까지 스플릿 라운드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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