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7-3으로 이겼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추며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ALCS 4차전은 악천후로 인해 하루 연기된 후 진행되었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남은 일정에 휴식일 없이 임해야 하며, 5차전은 19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6차전은 20일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 초반 클리블랜드가 스티븐 콴의 안타와 체이스 드라우터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3회초 얀디 디아즈의 2루타와 조너선 아란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초에는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적시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7회초 아란다의 적시타와 챈들러 심슨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하며 4-1로 달아났다. 클리블랜드는 7회말 트래비스 바자나의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으나, 탬파베이는 9회초 디아즈의 투런홈런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탬파베이의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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