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17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로 이겼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V-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지젤 실바가 35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실바의 공격 성공률은 51.56%에 달했다. GS칼텍스는 1세트에서 실바의 활약으로 23-16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흥국생명이 막판에 추격했으나, 실바의 후위 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GS칼텍스는 김효임과 최가은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3세트부터 흥국생명이 반격에 나서며 3, 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 GS칼텍스는 실바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도로공사는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가 18점, 강소휘가 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댄착은 22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결승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간에 진행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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