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6연승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승 1무 1패(승점 22)를 기록하며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24)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달 14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3-0 승리를 시작으로 오사수나(4-0 승), 레알 마드리드(2-1 승), 알라베스(2-1 승)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왔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또한, 지난 주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하면 공식전 6연승에 해당한다.
반면 에스파뇰은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 부진에 빠지며 12위(승점 8)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었으며, 전반 2분과 19분에 두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71%의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19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에스파뇰의 수비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주며 공격을 시도했으나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44분에 바에나의 득점으로 결정되었다. 바에나는 이강인 대신 투입되어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으며, 결승골을 기록한 바에나는 8.1점을 받았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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