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마서영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마서영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마서영은 18일에 열리는 3라운드에서 첫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3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마서영은 올 시즌 톱10에 2차례 진입한 바 있다.
마서영은 "지금까지 우승이라는 단어가 나와 그리 가깝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에 내일이 돼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크게 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첫 챔피언 조 출전 자체가 매우 값지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즐겁고 담담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덧붙였다.
단독 2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한 노승희로,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노승희는 투어 통산 5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 3위에는 성유진, 김민주, 이지현이 자리하고 있으며, 1라운드 선두였던 유현조는 이날 3타를 잃고 공동 6위로 내려갔다. 시즌 4승을 노리는 김민솔은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유해란과 윤이나는 공동 48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시즌 4승을 기록한 서교림은 부상으로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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