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IA 타이거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와 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으며, 톨허스트는 5회까지 82개의 공을 던졌다. 그는 효율적으로 이닝을 진행했으나,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을 내주었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LG의 통합우승을 위해 팀에 합류했으며, 정규시즌에서 8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LG의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기복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특히 KIA를 상대로는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톨허스트는 1회말을 삼자범퇴로 시작했으나, 2회말 해럴드 카스트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4회말에는 김도영에게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으며, 5회에는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6회에는 수비 실책이 겹치며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고, 결국 팀은 3점으로 실점이 늘어났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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