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팀의 핵심 선수인 김도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IA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을 치른다.
KIA는 정규시즌에서 3위를 차지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PO에 직행했다. 이날 KIA의 선발 라인업은 박재현, 김선빈, 김도영, 해럴드 카스트로, 나성범, 김규성, 김호령, 김태군, 하주석으로 구성되며,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라인업에 대해 설명하며, 박정우가 몸살 기운으로 선발 출전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선빈이 큰 경기를 많이 뛰어봤기 때문에 2번 타자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1번 타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번부터 5번 타자가 어떻게 쳐주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의 염경엽 감독은 KIA에서 가장 경계하는 선수로 김도영을 지목하며, 김도영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이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도영이가 최선의 공격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IA는 준PO에 직행한 만큼 유리한 상황으로 평가되지만, LG는 두산을 꺾고 준PO에 올라온 만큼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LG의 경기를 분석하며 경험 많은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LG와의 맞대결에서 차분하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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