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제26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삼성은 24일 장학금 신청을 내년 1월 16일까지 받기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훈련용품이 제공된다. 이 장학금은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한 고 김현준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올해까지 총 79명에게 1억75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삼성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 유망주를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에서 열린 제9회 거제시장배 휠체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2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592명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 3.4km 경추 경쟁, 5km 마라톤 경쟁, 3.4km 어울림 비경쟁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며 도전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026 시즌을 대비한 'CAMP 1'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경남 창원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이 캠프에서는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켰다.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과 단단함이 내년 시즌 승리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에서 야수 이한과 투수 박지한이 MVP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훈련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 여자골프는 2025 시즌 LPGA 투어에서 6승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4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이 마무리되었으며, 한국 선수들은 총 32개 대회에서 6승을 합작했다. 그러나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자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LPGA 투어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태국의 지노 티띠꾼으로, 그는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내년 LPGA 투어에서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그리고 여자골프를 통해 다양한 성과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발전과 팀의 재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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