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고영표와 최원준이 9~10월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고영표는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1.62를 기록하며 투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9~10월 동안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3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30, 탈삼진 44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며,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었다.
최원준은 타자 부문에서 월간 WAR 2.73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9~10월 동안 타율 0.413, 57안타, 16타점, 35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고영표와 최원준은 수상으로 각각 상금 150만원을 받게 된다. 두 선수는 KT를 정규시즌 1위로 이끈 후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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