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민석이 9~10월 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신한 쏠 KBO리그 9~10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민석을 발표했다.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는 수비에 대한 공식 기록위원의 평가와 해당 수비의 승리 확률 기여도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김민석은 지난 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며 올해 신설된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수상자가 됐다.
김민석은 팀이 6-5로 앞선 7회말 2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의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담장 앞에서 점프해 잡아냈다. 그의 수비가 없었다면 두산은 역전당할 뻔했다. 김민석의 수비로 두산은 리드를 지켜내고 이후 한 점을 추가해 7-5로 승리했다.
수상자인 김민석은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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