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현조는 16일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직전 대회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유현조는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유현조는 통산 5승이자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유현조는 1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6번 홀과 7번 홀에서 2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현조는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17번 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마서영, 성유진, 송은아, 안송이, 이승연이 자리하며 모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16억원 돌파를 노리는 김민솔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이지현, 김민주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 중인 유해란과 윤이나는 이번 대회 첫날 각각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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