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10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FC서울은 시즌 내내 독주 체제를 이어오며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FC서울은 지난 31경기에서 20승 5무 6패를 기록하며 승점 65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FC서울은 11라운드 김천전, 12라운드 FC안양전, 13라운드 제주SK전에서 패배를 제외하고는 무승에 빠지지 않은 점이 주목받고 있다.
FC서울은 2위 울산 HD와의 승점 차가 18점에 달하며,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를 추가하면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다. FC서울이 32라운드에서 승리하고, 2위 울산이 부천FC1995와 비기거나 패할 경우 우승이 확정된다.
FC서울은 현재 31경기에서 58득점 26실점을 기록하며, 90분당 1.87득점과 0.8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수치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공격수 클리말라와 윙어 정승원, 풀백 김진수, 골키퍼 구성윤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FC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번 시즌의 성과는 김기동 감독의 전술적 변화와 팀의 공수 밸런스에 기인하고 있다. K리그1은 이번 32라운드와 다음 33라운드 이후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2위 울산과 9위 포항 스틸러스 간의 승점 차는 단 7점에 불과해, 리그 순위는 언제든지 변동이 가능하다.
하근수 기자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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