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홍창기를 공격의 열쇠로 기대하고 있다. LG는 오는 17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내내 홍창기를 리드오프 타자로 기용하며 그의 능력을 믿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홍창기는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염 감독은 홍창기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키플레이어로 홍창기와 문보경을 지목했다.
홍창기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타율 0.239, 33타점, 69득점을 기록했으며, 출루율은 0.375로 이전 시즌보다 낮아졌다. 시즌 후반에는 하위 타순으로 밀려났고, 최근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LG는 부상자 속출로 마운드가 약해진 상황에서 홍창기의 출루가 팀 득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창기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을 털고 팀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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