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찬민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 인해 그는 김연섭(8언더파 64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정찬민은 KPGA 통산 2승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5월 KPGA 파운더스컵과 9월 골프존 오픈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정찬민은 10번 홀부터 시작해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14번 홀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그는 16번 홀에서 3.8m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17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으나,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그는 보기 없이 4타를 더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정찬민은 "거의 생각한 대로 공이 갔다"며 "후반에 바람이 많이 불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과 그린에 올리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는 신상훈, 이동민, 문동현, 조우영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