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울산 격파로 잔류 확정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51로 7위에 자리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울산은 패배로 승점 44에 머물며 10위 수원FC의 추격을 받게 되었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울산과의 3경기에서 무승의 아쉬움을 털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2분에 프리드욘슨의 선제골, 후반 29분에 최경록의 추가골이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울산은 최종전까지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다.
서울, 김천에 패배하며 5위 수성에 빨간불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은 김천 상무에 1-3으로 패배했다. 서울은 이번 패배로 승점 49로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원FC와의 치열한 5위 싸움에서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서울은 주장 린가드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최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고, 김천은 박세진과 박태준의 연속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서울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코리아컵 결승에서 전북 현대의 승리를 바라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완파
여자배구 V-리그에서 현대건설이 22일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기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카리의 활약으로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은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1세트에서 12-17에서 7연속 득점으로 역전하며 기세를 잡았고, 2세트와 3세트에서도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남자배구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제압
남자배구 V-리그에서는 우리카드가 22일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외국인 선수 아라우조가 3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알리도 22득점으로 기여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승리로 리그 5위에 올라섰으며, KB손해보험은 연승이 3경기에서 중단되었다.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격파
핸드볼 H리그에서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26-21로 이기고 2위로 올라섰다. 이요셉이 8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안준기도 12세이브로 활약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승리로 승점 4를 기록하며 하남시청을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무리
오늘의 스포츠 뉴스는 K리그1의 치열한 잔류전쟁과 여자배구, 남자배구의 반격, 핸드볼 리그의 상승세를 전하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의 활기를 전달했다. 각 종목의 선수들은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K리그1 잔류전쟁과 여자배구 현대건설의 반격,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의 상승세](https://image.newsis.com/2025/11/22/NISI20251122_0001999954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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