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 현대 미드필더 이동경이 올 시즌 9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동경은 K리그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2393표를 얻어 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각각 베스트3 어시스트를 선정한 뒤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제도이다. K리그1에서는 이동경 외에도 완델손(포항)과 이명재(대전)가 후보로 올랐으며, K리그2에서는 백성동(충북청주), 일류첸코(화성), 임지민(안산)이 경쟁했다.
이동경은 지난달 8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심상민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달의 딜리버리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 시즌 이동경은 리그에서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울산은 승점 47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부천FC1995와의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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