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북은 14일 일본 고베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2026~20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북은 지난달 16일 1차전 홈 경기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2-1로 이겼으나, 이날 패배로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비셀 고베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전북은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사코 유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을 0-1로 마친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섭 대신 이승우를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후반 12분 이탈로의 크로스를 모따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었다. 이어 후반 21분 최우진의 왼발 중거리 슈팅도 골대를 맞았다.
전북은 후반 23분 구와사키 유야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뒤처졌다. 이후 전북은 이영재, 감보아, 티아고 등을 교체 투입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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