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시즌 3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더채리티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챔피언에게는 우승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000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위에 들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장유빈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를 거쳐 올 시즌 2년 만에 KPGA 투어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6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에서 빠르게 실력을 입증했다. 장유빈은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후,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시즌 1, 2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장유빈은 최근 대회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뒤, 골프존 오픈에서 공동 43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1위,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공동 38위로 마감했다.
장유빈의 대항마로는 최찬과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이 지목된다. 최찬은 올해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후, 8월 동아회원권글부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최승빈은 지난해 KPGA 경북오픈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놓친 후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주최사는 올해 더채리티 클래식의 입장을 전면 무료로 변경하며, 갤러리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소아 환우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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