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중국 상하이 하이강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은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경기는 13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전은 지난달 15일 일본 교토 상가와의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대전은 이날 원정에서 승점 1을 획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후반 4분 상하이가 프린스 암펨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후반 9분 정재희의 크로스를 디오고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대전은 공격 자원들을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같은 날 포항스틸러스는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포항은 지난달 15일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두 번째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 46분 수비수 전민광이 퇴장당한 포항은 후반 4분과 후반 44분에 마르쿠스 길례르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포항은 두 달 만에 홈 경기인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이전 경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과 보수 공사를 진행한 후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홈에서의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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