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가 2026시즌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KBO리그는 정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으며,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KBO리그는 100만 단위 관중 돌파를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으며,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지난해 세운 최다 관중 기록인 1231만2519명을 넘어섰고, 최종적으로 1277만551명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에는 한화, 롯데, LG 트윈스,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등 8개 구단이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171만7050명의 홈 관중을 동원해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773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으며, 전체 경기 수의 약 48%인 345경기가 매진됐다. 좌석 점유율은 85.4%에 달했다.
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시즌에 20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2명뿐이었으나, 올해는 레이예스가 211안타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최원준(KT)은 208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강민호(삼성)는 지난 4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역대 최초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류현진(한화)은 5월 24일 대전 두산전에서 한·미 통산 200승을 기록했으며, 이후 4승을 추가해 통산 승수를 204승으로 늘렸다.
SSG의 박성한은 개막전부터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고, 최형우(삼성)는 통산 4500루타와 1000장타를 달성했다. 최정(SSG)은 11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했으며, 박해민(LG)은 13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김진성(LG)은 통산 178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고, 정해영(KIA)은 역대 최연소 150세이브를 기록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여러 대기록을 수립하며 마무리되었다.
source: newsis.com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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