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한 서울고 내야수 김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김지우와 계약금 5억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이는 KBO리그 역대 우타 야수 최고 계약금이다.
두산은 2027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은 지난달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1라운드에서 김지우의 이름을 호명했다. 두산은 2025년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각각 내야수 박준순과 외야수 김주오를 1라운드에서 지명하며 3년 연속으로 야수를 뽑았다.
김지우는 올해 고교 야구에서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2, 2홈런, 19타점을 기록했으며, OPS는 1.133에 달한다. 그는 구단을 통해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단의 기대치를 느낀 만큼 책임감이 든다. 베어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2라운드에서 포수 설재민과 1억7000만원에 계약했으며, 3라운드에서 투수 정현우와는 1억2000만원, 4라운드에서 이석영과는 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5라운드 투수 조한결은 7000만원, 6라운드 투수 김도윤은 6000만원, 7라운드 내야수 박준서는 5000만원에 계약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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