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1997~1998시즌 NBA 파이널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이 1400만 달러, 약 187억원에 팔렸다. 이 유니폼은 미국 마이애미의 부동산 투자자 론 퍼먼에게 경매로 낙찰됐다.
조던은 1998년 6월 5일 유타 재즈와의 파이널 2차전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으며, 당시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번 경매에서 조던의 파이널 2차전 유니폼은 역대 농구 기념품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같은 시즌 파이널 3차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으로, 1230만 달러, 약 164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즌 파이널 1차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은 1010만 달러, 약 135억원에 낙찰됐다.
역대 가장 비싸게 팔린 스포츠 유니폼은 베이브 루스가 1932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입었던 경기복으로, 2024년 2412만 달러, 약 322억원에 낙찰됐다. 루스는 1932년 시카고 컵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예고 홈런'을 날렸을 때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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